소통시장실

당진 탑동초등학교 성금모아 나눔으로 희망 전해
- 또래들과 행복한 꿈을 꾸고자 고사리 손으로 저금한 300만원 전달 -

당진시는 탑동초등학교(교장 한동현, 이하 탑동초)에서 10월 22일 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에‘행복나눔 저금통 운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3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박호철 탑동초교감, 가동은 학생회장, 이민정 학부모회장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이날 성금은 탑동초 1,400여명의 학생들이 약 3개월 간 용돈을 한푼 두푼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탑동초 가동은 학생회장은“또래 친구들과 함께 같은 교실에서 행복한 꿈을 같이 꾸고 싶은 마음에 저금통에 동전을 하나씩 하나씩 넣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복지재단의 1%가 만드는 150%의 행복키움 운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돼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