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현장교육으로 귀농인들의 정착 돕는다
등록일 2015.11.14 조회 247

당진시, 현장교육으로 귀농인들의 정착 돕는다
- 귀농인·신규농업인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 실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부터 13일까지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인․신규농업인 교육은 귀농 초기 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 및 영농기술 교육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4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교육은 총 3차례에 걸쳐 식량작물 및 양념채소 재배기초과정,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텃밭작물 재배 등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신규귀농인들에게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와 신 영농기술 교육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신규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초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과수분야(사과, 감, 블루베리) 특작분야(둥근마, 약용작물) 재배기술시연과 하우스 쪽파, 딸기 등 농가현장 및 매실한과 공장방문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귀농인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농인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부터 귀농지원센터를 설치해 귀농·귀촌계획과 정착자금 융자 안내 등을 상담하고 있으며,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팀(360-6410) 또는 귀농지원센터(355-9980)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9. 10. 조회수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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