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음악동호회 소아암 어린이돕기 나선다
등록일 2015.11.14 조회 258

당진시 음악동호회 소아암 어린이돕기 나선다

 

 

 

당진시청 음악동호회(회장 김해규)가 소아암 어린이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아이사랑 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4시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갖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성금모금을 펼쳐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3개월동안 연습에 매진해 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7080을 비롯한 발라드, 락, 통기타 장르의 음악 등 총 16곡이 펼쳐지며 또한 사전 공연으로 당진시청 사물놀이패 청풍의 공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당진시청 음악동호회는 2003년도 처음 결성돼 현재 김해규(53세, 도로과)회장을 주축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돼 각종 행사의 축하공연과 장애인 위문공연 등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회는 입장권이나 티켓발부 없이 누구든지 무료입장 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의해 전액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려운 가정형편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규 회장은“날로 각박해져 가는 인심속에 아이들만 이라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공연과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음악동호회는 작년에도 소아암 돕기 자선공연을 펼쳐 수익금 1800만원을 (사)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증한 바 있다.

 

 

 

 

2019. 10. 조회수 :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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