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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당진시, 공직자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 건강한 가족가치 구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위해 -
당진시가 1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성매매·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및 건강한 성에 대한 가치관 함양 및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족가치 구현 및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김명숙, 신순옥 강사를 초빙해 형식적 내용 위주의 전달식 교육에서 탈피해 실제 유명 및 사례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먼저‘가정폭력 ZERO에 도전’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김명숙 강사는 ▲가정폭력 본질 이해와 자기인식변화 ▲가정폭력 정책과 공공기관의 역할 인지 ▲가정폭력 예방 및 개입 방법 습득 등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어 신순옥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 시간에는 ▲폭력에 대한 성인지 관점 이해 ▲폭력의 상호 연관성 이해 ▲외국과 한국 사례 비교 ▲조직과 일상에서의 예방과 실천다짐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어떤 일이든지 사후 치유보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면서“지속적인 관심과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직장, 가정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행정과와 여성가족과 내에 성희롱 관련 고충 접수와 상담을 위한 창구를, 감사법무담당관에는 성희롱 고충상담 핫라인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