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창립대회 개최
등록일 2015.11.17 조회 234

당진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창립대회 개최
- 16일 관내 32개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시민단체 등 참여 -

 

 

 

당진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이 한데 뭉쳤다.


당진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당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행정기관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지역사회의 협동적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이뤄졌다.


네트워크에는 협동조합 10곳과 자활기업 5곳, 사회적기업 11곳, 시민사회단체 6곳 등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관련제도 및 정책에 관한 모니터링 및 발전방안 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하게 된다.


또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드는 협력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송영팔 당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은 "시장경제에만 의존해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참여해 사회적경제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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