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달빛아래 건강도 쑥쑥
- 18일부터 제1기 달빛기공체조교실 운영 -
당진시 보건소가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2개월 간 제1기 달빛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달빛기공체조교실은 직장인이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기공체조를 통해 골 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가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1기 기공체조교실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에서 매주 2~3회씩 저녁 7시부터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한방건강지도자와 기공체조 강사가 골 관절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체조 위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유연성을 측정하고 ▲명상 ▲단전호읍 ▲장운동 ▲도인체조 등도 기공체조와 병행해 배울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당진시민 누구나 보건소 한방실(☎ 360-6045)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시간 투자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달빛기공체조가 아니더라도 직장과 가정에서 간단한 걷기나 건강체조를 꾸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달빛기공체조교실은 총 3기로 74회 운영돼 1,161명이 참여하였으며, 2012년부터 시작된 새벽기공체조교실도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