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김동완 국회의원 초청 특강 열어
- ‘당진의 미래와 공무원의 역할’ 주제로 강의해 -
당진시가 지난 3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김동완 국회의원을 초청해 ‘당진의 미래와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이철환 당진시장 등 5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이날 특강에서 김 의원은 당진의 발전을 위해 우선 풀어야할 숙제로 ▲철강클러스터 구축 ▲농업경쟁력 강화와 고령 농어민 복지대책 ▲기업의 계획입지와 환경보전 ▲도시개발과 사회적 자본 확충 등을 꼽았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여러 발전 주체 중에서도 공무원이 먼저 앞장서 장기 비전을 갖고 모든 행정 역량을 발휘해 슬기롭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의 보람은 벼슬이 아니라 성과임을 역설하고, 절제와 절약 실천을 통해 시민에게 칭찬받는 보람 있는 공직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환 시장은 “2014년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시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좋은 말씀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지역 국회의원과 출향인사 등과 공조해 2015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발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청특강은 당진 지역의 3년 연속 정부예산(도비포함) 5천억 원 확보에 도움을 준 국회의원에게 특강을 해줄 것을 올해 초에 제의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월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특강에 나선 바 있다.
2019. 10. 조회수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