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 첫 당진행복아카데미 개최

당진시, 올해 첫 당진행복아카데미 개최
- 13년차 맞아 시민 평생학습의 장으로 우뚝 -


 

 

 

2014년 첫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지난 2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복아카데미는 방송인 이상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의 전 진행된 1부 문화공연 행사에는 당진2동 주민자치센터 하와이훌라댄스 팀의 공연도 열려 5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국내의 내로라하는 강사가 초청돼 수준 높은 교양강좌가 잇달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당진2동 하와이훌라댄스 팀과 같이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가 배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함께 마련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총 133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6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당진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젊은 계층과 주부 등의 의견을 반영해 강의 수준과 인지도가 높은 강사 위주로 섭외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연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에 열리는 당진행복아카데미는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이 열리며, 5월에는 개그맨 엄용수 씨를 초청해 ‘청춘이 웃어야 행복한 세상이 온다’를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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