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싱글벙글 웃는 얼굴 사진전 개최

당진시, 싱글벙글 웃는 얼굴 사진전 개최
- 이달 8일 문예의전당서, 건강체조 발표회도 함께 열려 -


 

 

 

당진시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싱글벙글 건강마을 건강체조 발표회’와 ‘싱글벙글 웃는 얼굴 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싱글벙글 건강마을 건강체조 발표회’는 건강체조교실에 참여했던 마을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게! 즐겁게 ! 건강하게!’의 구호아래 14개 읍면동에서 모두 13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특히 체조발표회 참여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어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은 건강체조 발표회 외에도 ‘싱글벙글 웃는 얼굴 사진전’을 함께 개최키로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웃음건강 체조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의 웃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주를 이루고 있어 행사장을 찾는 사람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발표회 준비로 힘드실 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가족과 함께 오셔서 행복한 인생과 노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행사에는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도시 선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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