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당진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 5개 사업유형에 184명 참여 -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지난달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복지관에서는 급식도우미, CCTV상시관제 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유형에 184명의 어르신이 노일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참여자는 급식 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당진지역 초등학교에 파견돼 학교급식활동 보조업무와 아동들의 식사예절을 지도하게 되며, CCTV 상시관제 사업 참여자는 학교 내 설치된 감시카메라 전담요원으로 배치돼 CCTV 카메라 모니터링 후 문제점 발견 시 학교 측에 보완을 요구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사업 참여자는 당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돼 아동의 방과 후 교육지도와 귀가 지원, 센터 내 시설관리 및 급식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단순한 용돈 벌이식의 단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업에 참여 하시게 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당진시 전체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모두 1,265명으로 이들은 각각 개인의 경험과 능력을 고려해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 파견형 ▲시장 진입형 5개 분야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7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