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용률 70% 달성 노력 가속도

당진시, 고용률 70% 달성 노력 가속도
- 일자리 코칭 및 고용키움 워크숍 개최 -


 

 

당진시‧충청남도‧ 대전고용센터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난 11일(수)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일자리 코칭 및 ‘고용키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당진시 지역고용동향 자료분석과 일자리공시제 세부 및 종합계획 수립 논의, 지역현안 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개최결과 당진시 고용률은 66.4%(2013년 하반기)로 충남전체의 61.8%보다 높은 편이나 고용률 증가를 위해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해소, 현장친화적 인력양성, 우수한 구직자 유입 유도 등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고용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30대 경력단절 여성과 고령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10년 후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증가에 대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직업능력개발, 직업진로 지도 등을 통한 집중적․장기적 대책 마련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등에 기반 한 일자리 창출전략을 세우고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산업밀집지역의 인력수요 실태를 파악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덕주 당진시 경제산업환경국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고용여건에 대한 분석과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고용사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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