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5년에는 이런 일을 합니다

당진시, 2015년에는 이런 일을 합니다
- 당진시, 내년도 시책구상보고회 가져 -


 

 

당진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부서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내년을 당진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로 규정하는 한편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의 디딤돌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민선 지방자치 시대 20년에 걸맞은 비전과 정책, 조직에 대한 경영진단을 비롯해 당진형 주민자치 실현, 3농 혁신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 등 역점 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어지며 민선 6기 핵심 사업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당진의 민선 6기를 진정한 ‘소통의 시대’로 이끌기 위한 시민통신원 육성, 시민 옴브즈만 설치, 열린 시장실 및 이동 시장실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시책도 눈길을 끌었다.


김홍장 시장은 “시책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시장이다’라는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대의 변화를 읽으면서 행정업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때 경기침체, 환경오염, 지역갈등이라는 위기를 넘어 소통과 화합의 시대, 시민 행복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에 앞서 시민토론회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시민 희망사업을 시책에 반영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년도 시책은 신규시책 235건, 중점(개선) 시책 302건 등 총 537건이다.

 

 

 

 

2019. 10.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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