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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 함께 하는 행복
- 제9회 당진시 임산부의 날 행사 성료 -

 

 

당진시는 보건소는 지난 7일 당진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웃는 엄마, 행복해 하는 태아’를 주제로 개최한 제9회 임산부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을 사흘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해 봄으로써 서로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맹재덕 웃음강사와 함께하는 웃음을 통한 레크리에이션과 코믹 마술공연, 오카리나 연주, 통기타 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임산부 등 2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출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위해 산전검사와 엽산제 및 철분제 무료 지원, 임산부․영유아 영양지원, 난임 부부 지원, 미숙아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펴 나가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