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올해의 작가전 2014’ 두 번째 초대전 열린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 2014’ 두 번째 초대전 열린다
- 서양화가 장철석 작가 초대전 ‘그대에게 바칩니다’ -


 

 

 

당진문화재단이 기획한 ‘당진 올해의 작가전 2014’의 그 두 번째 무대인 장철석(56세) 화가 초대전 ‘그대에게 바칩니다’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당진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당진 올해의 작가전’의 올해 초대 작가로는 이상옥 작가와 장철석 작가가 선정됐으며, 이상옥 작가 초대전은 지난 4월에 열렸다.


서양화가인 장철석 작가는 1992년 고향인 정미면으로 작업실을 옮긴 이후 2012 올해의 주목 작가전과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등 수차례에 걸쳐 국내외 초대전에 참가해온 중견작가로,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품 ‘그대에게 바칩니다’를 비롯해 그의 예술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개막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장철석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문화재단의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당진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작가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 중 포트폴리오와 활동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작가를 선정한다.

 

 

 

 

2019. 10. 조회수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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