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들의 행복한 세상 나들이
- 당진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세상탐방 다녀와 -
당진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회장 이명희)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당진시의 ‘중증장애인 세상 탐방’사업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동우HST, 충남 IL, 당진민들레대안센터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회장은 “나들이를 다녀온 용인시는 당진과 불과 1시간 남짓 거리에 불과하지만 일부 중증장애인 분들은 이번 여행이 태어나 처음인 경우도 있었다”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온정어린 사랑과 관심이 우리 장애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중증장애인 세상 탐방’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와 자존감 형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