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우수’

당진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우수’
- 10개 과정, 5,040명 참여, 3농혁신 기반 마련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총 5,040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3농 혁신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3농혁신 리더과정 ▲고품질 쌀 ▲웰빙고구마 과정 등 총 10개 과정을 41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과로는 ▲FTA 대응을 위한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센터 자체강사를 활용한 교육 실시 ▲농업인의 정보소통 장소 마련 등이 꼽혔다.


특히 올해 교육은 10개조로 편성된 강사진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인들도 장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에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식도 많이 개선돼 눈길을 끌었다.


센터 교육담당자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분석결과를 매년 체계적으로 정리하다 보니 해가 거듭될수록 농업 현장에 필요한 교맞춤형 육이 이뤄져 농업인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올해 교육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하고, 우수한 친환경 기술보급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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