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7호 한방장수마을 주민호응 좋아

당진시 제7호 한방장수마을 주민호응 좋아
- 골관절 질환 예방교실 등 한방진료 인기 -

 

 

 

지난해 12월 당진시 제7호 한방장수마을로 지정된 대호지면 적서리 주민들이 새해부터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방장수마을 사업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당진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한방장수건강마을은 한방의료 서비스 접근이 취약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7호 한방장수건강마을인 대호지면 적서리는 도이보건진료소(소장 김민숙) 진료구역 내에 속하는 마을로 178가구 39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지난 1월 골관절질환 예방교실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을 위한 한방장수건강마을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월에 실시된 한방진료에는 마을주민 108명이 진료를 받은 것을 비롯해 주2회 진행되는 기공체조교실에는 총312명이 참여하는 든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7호 한방장수건강마을로 지정된 적서리 마을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소외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들이 한방진료서비스를 받아 보실 수 있도록 한방장수건강마을 지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지역 한의사협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한방장수마을로 지정된 마을에 관내 한의원 의사들이 주1회~월1회씩 직접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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