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성과관리 핵심분야 BSC로 통합

당진시, 성과관리 핵심분야 BSC로 통합
- 올해 첫 자체평가회의 개최, 업무평가 강화 -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자체평가 계획 심의를 위해 올해 첫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정병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진시 자체평가위원회는 시정 주요업무 등 자체평가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지는 평가방법 등 올해 자체평가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평가역량 강화 방안을 비롯해 자체평가계획에 관한 사항 외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 넓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평가의 성과관리핵심 분야에 대해 균형성과평가제도(BSC, Balanced Scorecard)로 통합해 평가의 중복을 예방하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올해 초 작성한 주요업무 계획의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도전적인 성과목표를 도출하기 위해 성과지표의 도전성과 대표성, 적절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지표성격평가분야를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본청 34개 부서와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올해 시정 자체평가를 내실 있게 운영해 한층 더 성과 지향적이고 책임성 있는 당진 시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날 심의한 평가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인 내고장알리미에 공개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14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