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불전문진화대원 역량강화 나서

당진시, 산불전문진화대원 역량강화 나서
- 초동진화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산불교육 실시 -

 

 

 

전국적인 봄 가뭄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지난 11일 산불전문진화대원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산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전문 교육 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돼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산불발생에 따른 조기 진화뿐만 아니라 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는 향후 산불 담당공무원과 산불감시원에 대한 교육 외에도 산불예방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산불 진화능력이 더욱 높아졌다”면서 “산불은 발생하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 외에도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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