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조림지 풀베기사업 추진

당진시, 조림지 풀베기사업 추진
- 조림목의 건전한 생장을 위해 5억 7000만원 지원-

 

 

 

당진시가 인공조림지에 대한 임목생장 촉진을 위해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조림지 풀베기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조림지로 총 사업량 610ha로 경제림 280ha, 바이오순환림 190ha, 재해방지림 등 140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금년도는 총 사업비 5억7000만원을 들여 실시한다.


풀베기 작업은 주위의 잡초나 활잡목의 맹아 등이 크게 자라 햇빛을 차단해 조림목에 공급할 수분과 양분을 탈취해 버려 생장하지 못하고 쇠약해 병해를 받기 쉬우므로 이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자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6월말에 1차로 완료하였으며 2차로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은 숲에서 나온다”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정성스럽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며 "미래의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말까지 추진되는 이 작업은 봄철 나무심기를 한 석문면 초락도리 등 310필지 대상으로 총610ha, 80만7000그루에 대해 이뤄진다.

 

 

 

 

2019. 10. 조회수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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