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교량안전 미리 살핀다

당진시, 교량안전 미리 살핀다
- 장마철대비 주요교량 49개소 안전점검 실시 -

 

 

 

당진시가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교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도로관리팀장 등 3명과 각 읍·면·동사무소 직원이 현장을 방문, 점검을 하게되며 본격적인 휴가철에 대비하여 7월 중순 이전까지 연장 20m이상, 준공 10년된 특정관리대상 교량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위험요인별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이번에 점검하는 교량은 총 49개소(시도 9개, 농어촌도로 35개, 도시계획도로 5개)에 대하여 교량 상판부, 상부구조, 하부구조로 나누어 교면, 상판난간의 균열, 파손, 교량받침, 손상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교량의 각 부재에 근접해 상세한 정밀 육안점검 방식으로 점검 후 교량전체 외관조사 총괄표에 의해 정리하고, 보수가 시급한 교량은 유지보수를 시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소 발견 시 시정조치 및 원상복귀 실시 및 안전사고 위험 시설물은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안전조치 후 시공토록 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등이 도래함에 따라 안전사고 요인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시설 점검과 사후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본격적인 우기철 대비하여 주요교량 중 67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2019. 10. 조회수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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