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급식시설 종사자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당진시, 급식시설 종사자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간략적 사례위주 교육 실시 -

 

 

 

당진시가 25일 중회의실에서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를 경우 이번교육은 1회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은 집단급식소 설치신고가 돼있지 않아 식중독예방 교육과 홍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뿐 아니라 온도와 습도가 높은 요즈음 일반인에 상대적으로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의 급식기관이 식중독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실시됐다.


교육은 시 교육지원청 윤성인 담당 주무관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예방 요령을 위한 안전한 식품위생 및 섭취방법 ▲올바른 살균소독법과 급식시설 안전관리 요령 ▲조리시설 및 도구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위생적인 급식시설 작업위생 요령 등에 대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하도록 쉽고 간략하며 핵심적인 내용들로 구성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교육은 이와 병행 짜게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을 사례위주로 실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 만들기 위한 나트륨 저감화 운동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종사자의 급식 위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식중독 발생율을 제로화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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