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 17차 INAP 총회에서 당진항 포트세일즈 나서

당진시, 제 17차 INAP 총회에서 당진항 포트세일즈 나서
- 아세안 6개국 7개항만 도시대상 종횡무진 세일즈 활동 -

 

 

 

당진시가 INAP(International Network of Affiliated Ports Conference, 국제우호항만네트워크) 제17차 총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목포에서 당진항을 알리는 포트 세일즈(Port Sales)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INAP는 동아시아지역 항만개발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교환과 무역가능 품목개발, 정기항로 개설 등의 교류를 통해 항만발전을 도모하고 지자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8년 11월 설립됐다.


일본 고치항, 스리랑카 콜롬보항, 중국 칭다오항, 인도네시아 탄중페락항, 필리핀 세부항과 수빅항, 한국 당진항과 목포항이 회원도시로 가입돼 있다.


충남도와 당진시, 당진항만관광공사, 당진항발전협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17명의 포트 세일즈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목포에 체류하며 INAP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아세안 6개국 7개항만 도시를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또한 INAP 총회에서‘세계 일류 명품 도시 당진’ 홍보 동영상 상영과 ‘아세안 시대에서의 당진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동아시아 물류허브 당진항을 항만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동북아 물류중심도시와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서의 장점과 비전을 적극 홍보해 나가 부두개발, 투자유치, 신규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1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