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6회 복지박람회‘성황’

당진시, 제6회 복지박람회‘성황’
-‘사회안전망&복지’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 펼쳐져 -

 

 

 

 

‘행복울타리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제6회 당진시 복지박람회가 지난 12일 당진시 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사회복지활동가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복지박람회는 사회안전망&복지를 행사 콘셉트로 92개 기관에서 60개의 다양한 문화․복지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평안실버 박평화 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상과 사회복지윤리 선언이 있었다.


특히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는 사회안전망&복지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의 특징을 살려 복지서비스 대상군, 특성별 특성에 따른 ▲노인복지존 ▲영․유아복지존 ▲아동․청소년존 ▲여성·가족다문화복지존 ▲지역복지존 ▲장애인복지존 ▲나눔문화존 등 7개의 복지존을 운영해 시민의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수화공연 ▲복지골든벨 OX퀴즈 등의 공연과 ▲사회복지현장 감동사진 공모전 ▲복지릴레이 체험 봉사단 등의 특별이벤트 실시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누군가를 위한 복지를 넘어 모두를 위한 문화가 될 때,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사라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면서 “당진시가 복지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3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