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예방 인형극 큰 호응

당진시,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예방 인형극 큰 호응
- 아이들 눈높이 맞춘 교육으로 실천방법 스스로 배워 -

 

 

 

당진시가 11월 3일과 4일 2일 동안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만4세에서 만6세의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 인형극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어릴 때부터 식습관을 바로잡아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170개소 어린이집 2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인형극은‘쓱싹쓱싹 지구를 지켜라’란 주제로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편식 예방을 위한 골고루 먹기 등의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취학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진행해 아이들의 편식을 막고 식중독 예방과 실천방법을 어린이 스스로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안전과 영양에 대한 기초를 익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편식 예방 쿠킹 클래스, 개인 손 씻기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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