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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사민정,‘노동시장 구조개선’주제 토론회 개최

 

 

 

 

노동시장 구조 개선 토론회가 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당진시와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노동조합 조합원, 기업 관계자, 학계,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 이호근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토론에 앞서 어기구 박사와 배규식 박사, 박인기 집행위원장이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현황 및 과제,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사회적대화, 한국사회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방향과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한재필 한국노총 서부지부 사무처장, 남태섭 동서발전노조위원장, 한기흥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장, 김진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팀장, 김종효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 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국내외 경제상황과 함께 당진의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대한 쟁점사항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중들도 토론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됐으며 시는 협의회와 토론회에서 나온의견을 수렴해 각각의 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