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공비축 건조벼 수매 내달 8일까지

당진시, 공공비축 건조벼 수매 내달 8일까지

 

 

 

당진시가 공공비축 건조벼 6만7316포대에 대한 매입을 지난 9일 대호지농협 DSC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입가격은 40㎏기준 1등급은 5만2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금액을 확정해 2016년 1월에 최종 정산해 지급하게 된다.


대호지농협 DSC에서 시행된 첫 수매현장에서는 한기우 농정과장과 국중락 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장이 참석해 농민들에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쌀 작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날 2800포가 매입됐다.


시 관계자는“건조벼 출하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13.0~15.0%) 준수와 벼 정선 등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면서“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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