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농산물유통센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당진 농산물유통센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 외식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에서‘2015 당진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식품 외식업계 바이어가 직접 우수산지를 찾아가 차별화된 식자재를 확보하고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와 산지간 직거래를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및 G-Bridge회원사 등 50여명의 외식, 식자재업체 바이어가 참여해 당진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과 우수 특산물 등을 둘러봤다.


또 해나루 감자, 고구마, 절임배추, 쪽파, 상추 등 약 40여 생산농가가 참여해 산지를 찾은 바이어에게 당진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이어들이 믿고 물건을 살수 있도록 해나루쌀 생산단지 및 백련양조문화원(신평양조장) 등 생산지 시설견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인해 해나루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이 있었다”며“앞으로 우리농산물 판매확대와 외식산업의 상생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경북, 강원, 경기, 경남 일원에서 연달아 산지페어를 개최해 약 77억원의 직거래 계약을 한 바 있다.

 

 

 

 

2019. 10. 조회수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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