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본격 가동

당진시,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본격 가동
- 모래적사장 272개소, 모래주머니 5만개 설치 완료 -

 

 

 

당진시는 올 겨울 원활한 교통소통과 폭설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11월 2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설해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제설자재 확보, 장비 점검 외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제를 사전에 구축해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설해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관내 고갯길, 응달지역, 교량 등 폭설․결빙시 설해위험지역 180개소에 모래적사장 272개소 설치하고 모래주머니 5만개를 11월 15일 까지 제작해 설치했다.


또 염화칼슘 538톤, 제설소금 2612톤과 예비모래 1,500㎥도 비축한 상태다.


여기에 폭설이 내릴 때를 대비해 ▲덤프트럭 6대 ▲도로보수차량 1대 ▲모래살포기 22대 ▲백호우 3대 ▲마을별 무상사용동의 장비 58대 등 장비 90대를 확보해 놓았다.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예상치 못한 위험 발생에 대비해서는 ▲우회도로 이용을 위한 교통안내 표지판 확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 ▲강설시‘내집앞 눈은 내가 치우기’캠페인 전개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해에 따른 각종 재난피해는 물론이고 교통두절 및 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설해대책 추진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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