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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 가져

 

 

 

당진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의회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김천환 의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형 주민자치와 당진형 3농혁신 기반 마련 ▲시정 경영진단 완료에 따른 조직개편 및 성과중심 공직문화 추진 ▲온배수활용 농어업 시설단지 조성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 ▲랴오디 그룹과의 왜목 마리나 해양관광산업 투자협약 체결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송변전설비 건설 반대 등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에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이 오가기도 했다.

특히 의정동우회 회원의 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시정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 10. 조회수 :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