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확산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확산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당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설명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설명회’를 25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서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사회적기업 인증절차, 기업경영, 근로관리, 우수사례 설명 등에 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돼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줬다.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적경제기업에 선정되면 인건비와 사업개발비가 지원되게 되면 현재 시에는 마을기업 5개, 사회적기업 6개, 협동조합 12개, 자활기업 4개 등 2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아직까지 시민과 기업인들이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에 관해 생소해 한다고 판단해 지역법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공모 참여를 유도하고 원활한 행정처리를 돕기 위해 신청서류 종합검토를 비롯해 다양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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