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음악 통해 가화만사성

당진문화재단, 음악 통해‘가화만사성'
- 당진가족오케스트라 최종발표회 갖어 -

 

 

 

당진문화재단의 당진가족오케스트라가 연말 최종발표회를 오는 11월 28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당진가족 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대, 3대가 현악, 관악, 합창 등을 통해 가족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주 5일 수업제인 요즘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단원들은 25가정 57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부터 개인또는 그룹레슨, 단계별 합주연습을 병행해 실력을 다졌으며 지난 7월에는 리허설을 겸한 중간 발표회를 가져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도 했다.


또 음악정서 수업을 비롯해 가족관계 체험, 문화예술 공연관람, 음악인과의 만남 같은 가족사랑 힐링캠프 등을 운영해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새로운 가족여가문화를 창출했다.


이번 발표회는‘한곳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중부대학교 장준근 교수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룻 등의 구성으로 위풍당당행진곡,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 합주 6곡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가족오케스트라 올해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자리”라며“소통과 공감 및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 10. 조회수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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