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지역농산물 홍보판촉전 열어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지역농산물 홍보판촉전 열어
- 유통시장 다변화로 농업인의 소득향상 도모 위해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회원 14명이 11월 26~27일 2일간 인천 선비공원(남구 학익동)일원에서 지역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


신동아 아파트 입주민의 희망으로 3년 연속 아파트 내 선비공원에서 이뤄진 이번 판촉전은 유통시장 다변화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전시판매를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고구마,사과, 배 등 개 3품목의 시식코너 운영과 해나루 쌀, 배, 야콘, 둥근마 등 10종의 농산물 전시판매로 이뤄졌다.


또 해나루 농사물 이외에 고춧가루, 들기름, 초석잠차 외 30종의 지역농산물도 함께 전시해 시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연합회 회원에 따를 경우 이날 홍보판촉전을 펼쳐 현장에서 1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행사는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 직접 만남으로 유통구조를 다변화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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