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건강증진사업 날개를 달다

당진시, 건강증진사업 날개를 달다
-건강증진센터 건강체험관 콘텐츠 교체-

 

 

 

당진시 보건소가 건강증진센터 2층 헬스누리 건강체험관의 콘텐츠를 교체해 4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주민건강 욕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개소한 건강증진센터는 운동체험관, 건강체험관, 건강상담실 등 원스톱 시스템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올 한해 2만 7000여명의 시민들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는 시민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건강체험관의 콘텐츠를 새롭게 변모했다.


이번에 변모한 건강체험관은 ▲신체탐험zone ▲건강활력zone ▲성교육zone ▲세균예방zone ▲금연절주zone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건강한 성, 임신과 성장, 손씻기 체험교육, 식중독 예방, 건강하게 먹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증진센터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간단한 등록절차만 마치면 혈압과 혈당, 고지혈증 관련 기초검사는 물론 건강행태 설문을 통해 개별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월·화·목요일은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강 수준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19. 10. 조회수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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