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의, 김황식 前 국무총리 초청 경제포럼 세미나 열어

당진상의, 김황식 前 국무총리 초청 경제포럼 세미나 열어
-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지원으로 경쟁력 키워야 할 것 -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가 8일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간담회 및 제 47차 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김동완 국회의원, 심재진 당진교육장, 김택준 당진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황식 前 국무총리의 특강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노사간 갈등이 우려되고 있는만큼 기관단체의 협업으로 대화와 양보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공생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 됐다.


이어 진행된‘독일의 통일과 경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김황식 前 국무총리는“독일이 평화 통일을 달성하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해 4%대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고 경상수지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럽 중심국가로 떠올랐듯 당진도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창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공인 모두가 앞장서 고용창출과 인재양성을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독일의 성숙한 국민과 정치를 바탕으로 한 통일과정을 살펴보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 10. 조회수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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