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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예술학교, 2015 수강생 발표회 열어

 

 

 

당진문화예술학교가 올 한해 교육을 마무리하며 그 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수강생 발표회를 오는 12일 당진문화예술학교 3층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당진문화 예술학교는 당진의 문화예술 보급 및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올 한해 문학강좌,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예술인 역량강화사업,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시설대관 등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다각도 사업을 전개했다.

주요 문학강좌로는 음악, 미술, 무용, 문학, 융합 등 5개 분야에서 65개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총 97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강좌 수료를 기념해 수강생의 예술활동 의욕고취 및 독려하는 자리로 보편적 예술교육의 보급을 통한 문화복지 실현성과를 확인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과 전시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발표회에서는 디지털 피아노, 성악, 우쿨렐레, 밸리댄스, 오카리나, 통기타, 가야금, 색소폰 등 한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2층 로비 및 미술실에서는 한국화, 수채화, 도예, 문예창작, 인물화, 유화 등의 분야에서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학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배우고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과물 발표 기회를 가져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와 끼를 한껏 발휘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