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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열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당진시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10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당신이 있어 당진이 따뜻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 선서, 표창, 사업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에서는 이인섭 봉사자 외 6명과 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으며 안병순 봉사자 외 2명과 무한도전 가족봉사단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2015년 사업보고에서는 교육지원사업, 인정보상사업, 특화사업 등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항아리, 조개껍데기 등을 활용한 오브제 기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채롭게 표현한 공공미술 벽화 활동의 영상상영 시간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자원봉사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분들께 매우 감사한다" 면서 "오늘의 행사가 보다 많은 주민들을 봉사활동으로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