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총력

당진시,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총력
- LED 조명등 교체 등 3008세대에 지원 추진 -

 

 

 

당진시가 서민층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저소득층 229세대(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소년소녀가장)에게 1억 4415만 원을 투입해 LED 조명등 916개를 지난 10월 교체 완료했다.


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내동 일원에 공사비 8억원(공급업체 4.4, 당진시 2.6, 자부담 1)을 투입 가스관로 3.3km를 11월 개설해 신규 817세대의 전기료와 연료비 부담을 경감해 줬다.


아울러 신평면 남산리 마을은 11월 완료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약 2km의 배관망을 통해 31세대에게 등유 대신 값싼 LPG를 사용하게 해 연료비를 크게 절감시켰다.


특히 올해에는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 수급자, 65세 이상, 6세 미만 또는 장애인 1~6급 357세대에게 3631만 원의 연료비와 저소득 105세대에게 2627만원의 난방유를 오는 2016년 3월까지 지원중에 있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LP가스 사고를 대비해서는 10월 서민층 499세대 고무호수 개선을 위해 1억 1227만원을 지원했고 시설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대 노령세대를 대상으로는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970세대에 보급하는 등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내년도 에도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등 에너지 분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 10. 조회수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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