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노무관리·회계 교육 실시

당진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노무관리·회계 교육 실시

 

 

 

당진시는 14일 시청 전산실에서 지역안동센터, 그룹홈 종사자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현장에서 부딪히는 회계와 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회계·정산관리와 종사자 관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노무관리 방법을 명확하게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강의는 이은식 온양 손말 지역아동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 재무회계의 법적근거와 중요 규정, 예산·결산을 통한 회계처리, 사회복지시설 회계, 후원금 관리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노무관리 분야는 시청 공인노무사 인장교 주무관이 사례를 위주로 설명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기에 높은 도덕성과 함께 투명한 예산사용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아동복지시설의 운영수준이 향상돼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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