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 한해 한방장수마을 운영성과 커

당진시, 올 한해 한방장수마을 운영성과 커
- 고령화 사회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 -

 

 

 

당진시보건소는 21일 대호지면 적서리 제7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을 맞이해 관련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소는 이날 제7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돼 2015년 한해 대호지면 적서리 178세대 394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보고에 따를 경우 올 한해 ▲한방진료 ▲기공체조교실 ▲중풍예방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 참여인원은 4260명에 달했다.


주요 성과로는 3개월간 의료기관 이용횟수가 평균 7.5회에서 3.8회로 감소했으며 주관적 통증의 강도는 평균 59.3점에서 48.7점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년기에 중풍질환에 가장 중요한 혈관상태 검사인 경락기능검사에서 동맥질환 발생율은 21.3%에서 19.3%로 낮아졌고 신체질환발생예상수치는 5.1에서 4.2로 낮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노년기에 중풍질환에 가장 중요한 혈관상태 검사인 경락기능검사에서 동맥질환 발생율은 21.3%에서 19.3%로 낮아졌고, 신체질환발생예상수치는 5.1에서 4.2로 낮아졌다.


이의 결과로 시는 올 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과 충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한방장수마을 프로그램 운영은 고령화 사회의 농어촌 주민들의 보건의료수준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안성맞춤 프로그램으로 2016년 제8호로 선정된 고대면 장항2리마을에도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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