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근력․골격 질환 걱정 이젠 안녕

농업인 근력․골격 질환 걱정 이젠 안녕
- 당진시농기센터, 예방프로그램 시범사업 추진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일 성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80%가 겪고 있는 근골격계질환과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를 함께 보급하는 사업이다.


성상2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단국대학교 노상철 교수가 참여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교육과 함께 향후 예방프로그램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성상2리는 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예방프로그램의 시범마을로 선정됐으며, 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10주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보호구를 보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이번 시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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