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도로명칭 찾기 쉬워졌다
당진지역 도로명칭 찾기 쉬워졌다
- 당진시, 관내 주요 도로노면에 도로명칭 표기 -
 


당진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노면에 도로명을 표기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도로명칭을 표기한 관내도로는 시 외곽을 순환하는 동부로와 남부로 등 16개 도로 구간으로, 해당 구간에 총72개소의 도로명을 표기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명 노면표시는 운전자의 위치 확인에 중점을 두고 차량진행 방향을고려해 도로의 시작점과 중간점에 표시해 운전자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위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연차적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도로를 추가로 선정해 도로노면 내 도로명표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위에 도로명을 표시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찾아가기 편리한 도로명주소 위치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빠른 정착을 위해 관내 전세대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과 각종 홍보물 제작․배포, 도로명주소 써 보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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