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축산분야 ICT 연계 스마트팜 추진
당진시, 축산분야 ICT 연계 스마트팜 추진
- 7개소 5개 시범사업 나서 -
 


영농분야에서 스마트 팜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 농가 실정에 맞게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ICT를 활용한 새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분야 ICT 활용 시범사업은 ▲착유라인 ICT활용 상시 안전점검 원유 품질향상 시범사업 1개소 ▲소 번식 관리 시스템 IT활용 시범사업 2개소 ▲ICT 활용 모돈 개체 급이기 이용기술 시범사업 1개소 ▲육성자돈 사료급이 생력화 시범사업 2개소 ▲ICT 활용 양돈사 전자동 환기량 제어시범사업 1개소 등 총 5개 사업 7개소이다.
 
센터는 이번 축산분야 ICT사업 추진을 위해 내․외부(온도, 습도, 정전, 화재 등) 환경 모니터링 장비와 사료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과 같은 자동 원격제어가 가능한 사양관리장비를 비롯해 모니터링과 분석, 제어, 생산 및 경영관리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 등 ICT 시설장비 등을 농가에 보급했다.
 
ICT와 접목한 시설을 통해 생장정보와 개체별 건강상태 및 축사 환경정보 등의 빅 데이터를 분석해 농장경영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경우 사료의 양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착유량과 임신율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당진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축산 분야에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사양 관리로 축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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