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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예술강사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당진문화재단, 예술강사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예술강사들의 역할 및 정체성 되짚어 보는 시간 마련 -
 
당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강사들의 역할과 정체성 고민, 더 나아가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기 위한 심화과정으로 예술강사 아카데미 ‘예술교육 드라이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혁신적인 예술교육 사례 공유와 예술강사 소개를 담은 강의, 토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예술강사들이 고민하는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해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착순 모집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로는 이동준 공연연출가와 황승경 칼럼리스트가 함께 할 예정이며, 아카데미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회 씩 진행된다.
 
상반기 첫 수업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해당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4일까지 전화(☎041-350-2932)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대한 예술강사의 역할의식을 제고하고 강사 간 상호 협력에 기초한 통합교육방법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예술교육의 성공적이고 혁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문화예술학교 홈페이지(http://www.dangjinart.kr/school)를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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