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웃사랑으로 행복한 당진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웃사랑으로 행복한 당진
- 탑동초 학생 사랑의 저금통․당진지역로타리협의회 세탁기 기증 -
 


충남 당진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동현 탑동초등학교 교장과 이인화 교사, 이민정 학부모대표, 정대교 학생대표가 당진시청을 방문해 김홍장 시장에게 1500여 명의 전교생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저축해 모은 400만 원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문상식 국제로타리3620지구 당진지역대표와 조한규 당진지역로타리협의회장이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무료이동세탁 서비스사업에 써 달라며 810만 원 상당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증했다.
 
김홍장 시장은 “아이들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행복바이러스처럼 어른들에게도 전파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사랑이 커다란기적을 만들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부금은 당진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돌들의 학습활동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있음) 탑동초 저금통 전달사진은 17일 오후 3시 30분까지, 당진지역로타리협의회 기부물품 전달식 사진은 17일 오후 5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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