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 마무리
당진시,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 마무리
- 총170개 마을, 2,860명 대상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제2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영농교육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참여 인원은 총 170개 마을, 2,860명에 달한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 본소 직원과 농업인상담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요농작물의 중‧후기 관리요령 등 농업인이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에 대해 문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농업인들이 모이기 쉬운 곳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참여자 수도 많았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지도사가 농업현장을 찾아가 농작물의 재배현장을 직접 보면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천에 옮겨 올해도 풍년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 3월과 4월 두 달 동안 152개 마을을 돌며 총2,72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당면 영농핵심사항과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1차 현장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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