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은 기본, 영어능력 향상은 덤
건강한 생활은 기본, 영어능력 향상은 덤
- 당진시, 여름방학 건강증진 영어캠프 인기 -

 
당진시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건강증진 영어캠프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강했다.
 
건강증진 영어캠프는 캠프 시간동안 영어로 말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진행돼 학생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영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지난해 첫 캠프 당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건강증진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 20명과 고학년 20년 등 총4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3일씩 총 18시간(1일 6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불규칙한 생활과 학습활동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어린이들의 건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금연과 절주, 운동, 영양 등으로 해당 교육들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타투체험, 뉴 스포츠를 접목한 근력운동,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채소 또띠아 만들기, 건강나무 만들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캠프를 마련했다”며 “영어도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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