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양성평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마무리
당진시, 양성평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마무리
- 토크 콘서트 끝으로 7회 과정 워크숍 마쳐 -
 


당진시가 양성평등 정책 실천과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양성평등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 29일 토크 콘서트를 끝으로 7회 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일반행정, 교육행정, 기업체, 단체 관계자 등 당진지역 양성평등 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8일 1회차 강의에서는 양소영 변호사가 ‘행복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했으며 이후 ▲2회 차(10일)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 특강 ▲3회 차(15일) 가족극 연극공연 ▲4회 차(17일) 여행전문가 황안나 특강 ▲5회 차(22일) 뇌과학 연구원 서윤정 강사 특강 ▲6회 차(24일) NHA 보건복지연구소 김진시 소장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29일 진행된 마지막 7회 차 워크숍은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건준 박사의 사회로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범한 시민대표 3명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나의 인생시계는!’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패널들이 ‘나의 인생시계’와 ‘나의 어머니’, ‘나의 인생 터닝포인트’라는 3가지 질문에 대해 각자 자신의 현재 인생시계를 설정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인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양성평등위원들과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양성평등지도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리더들이 일선 현장에 나가 양성평등을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추구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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