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당진 만들기
시민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당진 만들기
- 당진시, 시민 양성평등 교육 실시 -
 


당진시가 시민과 함께 남녀 양성이 평등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성’과 ‘느리게 변화하는 남성’이 공존하면서 양성간의 갈등과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성 불평등과 관련된 문제들이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남녀 모든 사회구성원의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아산시청 윤금이 여성정책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의 이해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양성간의 공평과 평등의식은 다른 계층 간에도 잘 융합돼 의사소통에서도 조화를 이뤄 그 나라의 국가경쟁력과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 평등 수준 향상으로 행복한 당진건설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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