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수출하는 해나루쌀 사세요!
세계로 수출하는 해나루쌀 사세요!
- 당진시, 롯데마트 전국 매장서 해나루쌀 알리기 돌입 -
 


지난달 4일 협약을 계기로 롯데마트 전국매장에 당진 해나루쌀의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당진시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해나루쌀 알리기에 돌입했다.

해나루쌀이 판매되는 롯데마트 매장은 모두 115개소로 시는 올해 말까지 다각적인 홍보 판촉전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소재 15곳과 경기 남부권 14곳, 인천 13곳, 대전충청 지역 6곳 등 총48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집중 홍보에도 돌입했다.

이번 집중홍보 기간 동안에는 당진시 공무원과 신평농협 직원이 각각 1명씩 1개 팀을 이룬 21개 조가 투입됐다.

이들은 각각 분담하는 해당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해당지점의 양곡코너 담당 매니저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도 진행 중이다.

조사내용은 해당 지점의 양곡 판매브랜드 순위와 주 소비층의 구매패턴을 비롯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 쌀 포장 단위, 해나루쌀 판매량 등이며, 이밖에도 해나루쌀을 매장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세계로 수출되는 해나루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호주와 아랍 에미리트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쌀 평가에서 충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명품쌀”이라며 “쌀 소비가 보다 촉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해나루쌀이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5월 8일부터 31일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250톤으로 매출액은 약 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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